‘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청약 1순위 마감 이어 나흘만 계약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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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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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단지 인접한 입지에 저렴한 분양가 인기 요인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경남기업]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남기업이 시공한 동탄2신도시 A-101블록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청약접수 1순위 마감에 이어 단기간에 계약까지 마무리하며 인기를 끌었다.

14일 경남기업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 아파트 계약을 진행한 결과 4일만인 11일에 100% 완료했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지난달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서 3일간 1만6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청약 접수에서는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231가구 모집에 757명이 접수해 평균 3.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기도 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시범단지와 인접한 입지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했고 경남아너스빌이 지닌 브랜드가치를 인정 받아 단시간에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풀이했다.

그는 또 “연내 공급을 앞둔 대전시 문지동과 거제시 사등면, 부산 초량동에서도 경남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가며 분양 성공을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2층 지상 27~32층 4개동, 총 344가구(전용 84㎡)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8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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