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도 기념한다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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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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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호텔, 부활절 기념 프로모션 선보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 특히 서구권 사람들에게는 최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날은 바로 부활절이다.

우리나라 특급호텔에서도 부활절을 기념해 여러 가지 행사와 이벤트가 넘쳐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 1층에 위치 하고 있는 델리 ‘The Bakery’ 에서도 오는 18일 부터 20일 까지 부활절 맞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다양한 홈메이드 선물 세트로 구성된 르네상스 호텔의 베이커리 아이템은 오랜시간동안 꾸준하게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십자가를 형상하는Hot Cross bun 을 비롯해 부활절 달걀 초콜렛과 귀여운 버니 초콜렛 등을 판매한다.

가격대는 1만 7000원 부터 3만 3000원까지 다양하다. (02)2222-8654

◆위치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20일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특선 뷔페 ‘이스터 딜라이트’를 선보인다.

러시아식, 프랑스식 등의 세계각국의 전통 샐러드와 캐나다식의 구운 햄과 닭고기,이태리식 오소부코 그리고 디저트로 영국식 핫 크로스 번과 초콜렛 부활절 버니등 다양한 부활절 음식이 마련된다.

가격은 점심 6만 2000원, 저녁 6만 9000원 (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032)835-1710~1

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 델리’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활절을 기념하여 준비한 토끼와 달걀 모양의 초콜렛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5000원부터 2만원까지 다양하다. (02)3451-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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