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사랑의 릴레이 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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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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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前 안전행정부장관)가 15일 부평부광감리교회 3층 식당에서 어르신들께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광노인대학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무료 급식봉사는 매주 화요일, 부평부광감리교회 식당에서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이날 무료 급식 봉사장을 찾은 8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건네드리며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점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급식봉사를 하면서 여러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삶의 가치에 대해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또, 유정복 예비후보는 “인천의 고령인구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고령화에 대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선제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고령화에 따른 사회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대안 마련을 통해 노후가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정복 예비후보는 지난 4월 7일과 9일 ‘사랑의 빨간 밥차’ 급식봉사 활동에 이어 릴레이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사랑의 릴레이 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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