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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이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다이소에 따르면 마스크, 구강청결용품, 물티슈 등 미세먼지 대비 상품들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마스크의 경우 4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었다. 또 개인 청결 유지를 위한 제품인 구강청결제, 휴대용 치약 칫솔세트, 혀클리너, 물티슈 등의 판매 역시 예년에 비해 대폭 상승하며, 구강청결제 역시 판매량이 100% 이상 신장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증가하는 관련 상품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입고량을 늘리는 등 대응에 나섰다. 해당 제품들은 앞으로 꾸준히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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