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창립 30주년, 새 비전 '에너지 리더·라이프 파트너'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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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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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새 비전 선포식 열어

구자용 E1 회장 [사진=E1]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

E1은 오는 18일 경기 안성 LS미래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 임직원이 함께 LS 역사관을 둘러보고 3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E1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 후, 새로운 비전인 '에너지 리더, 라이프 파트너(Energy Leader, Life Partner)'를 선포할 예정이다.

새 비전은 'LPG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인접 에너지 및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는 리더, 더 좋은 에너지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았다.

E1은 비전 달성을 위해 셰일가스 도입, 트레이딩 강화 등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국내 LPG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자용 E1 회장은 "E1이 나아가는 길이 곧 우리나라 LPG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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