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정부3.0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보훈업무 공유 및 협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추구하고자 대전․충청지역의 보훈청(대전지방보훈청, 홍성보훈지청) 및 지방자치단체 보훈실무 공무원 동아리를 구성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방안, 현충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하여 동아리 회원 간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으로 지켜온 소중한 나라이며, 이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아울러 이번 보훈담당 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일선의 보훈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의 상호 협조를 통해 보훈행정이 잘 추진될 수 있기를 부탁하였다. 또한, 지방자체단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이 보훈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보훈담당 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올해 2014년 중점 추진되는 보훈정책 등이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보훈업무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해 앞서가는 보훈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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