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컨설팅 서비스는 외부 수목보호 전문가를 활용 생활권 녹지에 산림 병해충이나 장해 발생 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하는 서비스로 학교 숲, 도시 숲, 도시공원, 아파트 녹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가 컨설팅 대상이다.
수목보호기술자가 현장을 답사한 후 환경 조건 등을 파악해 종합적 진단과 효과적 방제 방법의 컨설팅으로 정확한 치료를 위한 ‘수목피해 진단서’를 관리기관 및 개인에게 발급해 치료하게 된다.
시는 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지난 1일부터 시청 농림지원과(☎042-840-2664)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시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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