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련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진도체육관 방문 때 사회를 본 송씨가 지방선거 새정련 예비후보로 알려져 논란이 된 것과 관련,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당 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은 이날 “상황을 알아보니 송씨가 굉장히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위원장의 직권으로 윤리위를 소집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5급 비서관을 거쳐 새정련 창당 발기인을 지냈으며, 오는 6·4 지방선거에 새정련 후보로 출마했다가 최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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