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 측의 관계자는 "오는 25일 금요일 예정 돼있던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국가적으로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많은 분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는 만큼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맨'은 특별한 홍보 행사 없이 첫 방송하게 됐다. 하지만 시청자를 위해 맛보기 영상을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유투브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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