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임치유 인천시 한의사회장, 조석현 인천시 약사회장, 김중균 인천시 안경사회장과 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들 협회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선수촌병원 내에 있는 한의원, 안경원, 운영요원구급소에 의료전문 물자를 배치하고 한의사, 약사, 안경사 등 전문인력을 파견 운영하는 등 대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권경상 사무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력해준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회기간 발생하는 환자를 위해 신속하고 완벽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AG, 선수촌병원 참여 의약단체 협약식 개최
조직위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입장권 5000만원 어치를 구입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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