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성호 전 새누리당 의원은 TV조선의 돌아온 저격수다에서 “아해의 뜻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아해라고 부른다”면서 “아해는 사진작가의 이름을 아해라고 부르며 유병언 전 회장을 말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얼굴없는 억만장자 사진작가로 알려진 ‘아해’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회장이라는 것이다.
또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지배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변기춘 대표를 비롯해 김완식 청해진해운 대표 등 관계사들 대표와 직원들의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주장이다.
진 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기독교 단체와 관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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