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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고교생 하복비 1천24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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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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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이 내달 9일 저소득가정 중·고교생 83명에게 총 1245만원의 하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 지원은 민·관이 협력하는 행복한 하남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 지원사업’으로 ‘행복하남 2040!’ 1계좌 갖기 후원 기탁 예치금으로 운영하는 비예산사업이다.

하남시에서 하복비를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지원’은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하남민생안정후원회, 하남새마을금고, 하남의사회, ㈜라온스테이지 등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2010년부터 지원된 ‘새내기 희망드림 교복 지원사업’은 올 초까지 5년간 593명에게 1억 3290여 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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