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스팩 1호 40억원 모집에 1444억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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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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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유진스팩 1호 공모를 실시한 결과 36.11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40억원 모집에 청약증거금은 1444억4000만원이 몰렸다.

청약증거금율은 100%며,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유진스팩 1호는 유진투자증권, 흥국생명보험, 얼라이언스캐피탈파트너스(ACPC)가 발기인으로 참여해 총 20억원을 투자했다.

합병대상은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자동차, 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응용, 고부가 식품산업 등 9개 신성장동력 산업군과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이다.

이들 중 성장성, 수익성, 현금흐름 등이 우수한 회사를 합병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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