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스페인 남부 말라가 인근 자연공원 '비오빠르끄 푸엥히롤라'에서 자바애기사슴이 태어났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자바애기사슴은 현재 삼림벌채로 인한 서식지 감소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으며 유럽에서는 해당 종의 사슴을 포함해 43마리가 보호중이다.
이번에 태어난 사슴은 몸무게가 약 100g으로 작은 몸집을 갖고 있지만 공원의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해당 사슴의 성장은 매우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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