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는 국화꽃 등으로 장식하며 개인별 영정사진은 설치하지 않고, 시민들의 분향을 위해 초,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부서별로 안내공무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하면서도 질서 있는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산시는 지난 1993년도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시 수습을 담당하면서 유가족의 아픔과 선박사고의 위중함을 어느 지역보다 잘 알기에 군산시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며, 분향시간은 매일 08:00 ~ 22:00고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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