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공식분향소 화랑유원지, 29일 10시부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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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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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공식분향소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병규 기자]

28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안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사 공식분향소 설치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한병규 기자]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안산)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공식 합동분향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개장한다고 안산시가 28일 밝혔다.

개장 하루 전날인 28일 공식분향소가 차려질 화랑유유원지에서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예정대로 문을 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공사현장에서 안산시 김성수 시장비서는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여러 군데서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분향소로 사용 중인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은 28일 오후 11시59분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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