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화동 1ㆍ2 공단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매스코스매틱' 사업장 물류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19 구조대가 진화에 나섰다.
28일 오후 2시 49분께 원인 모를 화재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대화동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공장은 주로 샴푸와 치약 등의 물품을 제조하는 공장으로 다행히도 인근이 주택가와 떨어져 있는 곳이다.
한편 현재 인근 소방서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내부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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