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도티기념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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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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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왼쪽)과 도티기념병원 대표 권글라라 수녀(오른쪽)가 29일 도티기념병원에서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사장 박재식)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 은평구 소재의 이주노동자 및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도티기념병원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병원의 낡은 환자용 의료침대 교체와 함께 병원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과 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병원의 노후 의료장비 교체와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병원의 의료 환경이 개선돼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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