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노인 대상 '청춘예술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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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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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중랑구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과 예술공동체 스케네 공동주관으로 ‘2014년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춘예술대학의 수강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이며 강의는 무료다. 

일정은 5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이뤄지며 스토리텔링ㆍ연기ㆍ무대제작ㆍ문화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타 지역에서 운영되는 영화영상, 문화기자과정의 연계 수업을 통해 어르신 문화밴드를 구성하고 오는 11월 연합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며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4년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문의사항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490-9132)에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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