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중흥종합건설은 이달 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A-3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59㎡ 단일타입 1033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의 단지로, 명지국제신도시 중심 입지에 위치하는 게 특징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국제업무, 외국 교육기관의 글로벌캠퍼스, 메디컬 씨티 등 외국인투자 및 연구거점 등이 조성된다.
국제업무지구, 에코델타시티, 신항만 등도 생활반경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을숙도 생태공원과 생태 테마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김해국제공항과 KTX부산역까지 차량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을숙대교와 남해고속도로 등으로 시내 접근이 용이해 서부산권의 교통 중심지역에 해당한다.
명지국제신도시의 핵심사업에 교육이 포함되는 만큼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춘다.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교 설립이 계획돼 있다.
특히 명지국제신도시는 신도시 내 영국 브라이튼 칼리지 캠퍼스 조성에 관한 MOU를 체결해 국제학교도 설립될 전망이다.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아파트는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최초로 인테리어 선택제를 실시한다.
세련된 감각의 ‘어반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노블스타일’ 중 소비자가 인테리어 스타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주방용품과 식료품 등을 한 곳에 수납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 설계(일부세대 제외)와 효율적인 동선의 'ㄷ'자형 주방 가구 배치로 주부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59㎡에서는 보기 드문 4베이 설계(일부가구)와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차량은 모두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고, 지상을 공원화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테마 광장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1644-216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