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팬택이 오는 8일 전략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를 공개하고 소니 ‘엑스페리아Z2’에 맞불을 놓는다.
소니가 이미 8일 공개 행사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양사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신제품을 공개하게 됐다.
팬택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팬택빌딩에서 베가 아이언2 공개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소니는 앞서 8일 오전 11시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엑스페리아Z2의 공개 행사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제품은 207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한 이 제품은 4K(해상도 3840X2160)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스테디샷 손 떨림 보정 기능 등을 갖췄다.
LG전자도 이르면 이달 말 ‘LG G3’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고급 스마트폰 신제품 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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