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쯤 기후현 히다 지방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4.3의 지진이, 오후 3시 27분쯤엔 나가노현 중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4.5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기후현과 나가노현 일대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모두 8번 있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 발생 지역은 평소 지진 활동이 비교적 활발한 지역”이라며 “이번 지진은 화산 활동과 직접 관계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지진 활동을 주의깊게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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