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 노숙 생활 이유 "연인 제니퍼 사임의 죽음 때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4 11: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키아누리브스 제니퍼 사임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세계적인 배우 키아누리브스의 노숙생활 이유가 공개됐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리브스가 노숙생활에 대해 방송했다.

키아누리브스는 연인 제니퍼 사임의 죽음 이후부터 노숙생활을 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교제 당시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제니퍼 사임은 임신 8개월 만에 아이를 유산해 우울증을 겪다 결국 키아누리브스와 헤어졌다.

키아누리브스는 여전히 제니퍼 사임을 사랑하며 그를 기다렸지만, 결별 1년이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키아누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지키지 못한 심한 자괴감과 죄책감에 빠져 집에서 나와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매트릭스2’ ‘콘스탄틴’ 등의 영화 촬영을 했지만 촬영이 끝나면 거리로 나와서 사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는 현재까지도 거리를 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