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제주항공은 국제선 기내에서 자사모델인 이민호 캐릭터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기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어카페’를 지난 5월7일부터 자체 케이터링 서비스로 전환하고 이민호 캐릭터상품을 판매품목으로 추가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민호 캐릭터상품은 △래핑 항공기 모형(3만5000원, $35, 3500엔) △입체 퍼즐 모형 항공기(4000원, $4, 400엔) △항공기 모형 비치볼(5000원, $5, 500엔) 등 3종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3종의 이민호 캐릭터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이민호가 제주항공의 취항국가인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권역에서 특히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어 외국인 승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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