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김치' 최지원, 어른 시청자 울리고 웃기는 아역배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4 13: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역배우 최지원의 실감나는 감정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임동준(원기준)과 유하은(김지영)의 딸 임다율 역을 맡은 최지원은 자신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한껏 살려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동준과 하은이 이혼을 하며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요즘 최지원의 섬세하면서도 진정성 담긴 표정연기는 극의 리얼리티를 살려줌은 물론 몰입도까지 높여주고 있어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극중 옆집 아저씨인 신태경(김호진)과의 만남에서는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다가도 엄마, 아빠의 이혼소식에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는 감정표현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탁월한 감정 연기는 명품 아역배우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최지원은 "김지영 엄마, 현정이 언니 등 배우 선생님들과 감독님께서 예뻐해 주시고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아직 모자라지만 더욱 열심히 연기하고 노력하는 아역배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