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3월부터 전개한 헌혈캠페인 및 기부운동을 통해 마련한 총 2억원의 기부금과 헌혈증 2700장을 각각 열린이사회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회 및 전국 939개 단위 조합 임직원들은 신협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부금과 헌혈증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아시아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위한 해외 백신접종 봉사활동과 국내 5개 지역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며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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