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14일 관내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한 뒤 “시장 재임시절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시설개선과 TV·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지원,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인데 이어 민선 6기에서도 내실 있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는 의사를 피력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경로당 현대화 사업이 하드웨어에 중점을 두었다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소프트웨어 지원에 해당된다는 것.
한편 김 후보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생활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재의 기능을 더욱 확충해 신나고 즐거운 경로당 문화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면서“보건소와 연계한‘이동검진’시스템 구축, 노인일자리사업 확충, 여가시설 지원,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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