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새정치민주연합) 군포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군포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김 후보는 6.4지방선거 군포시장 후보 등록을 위해 직접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관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일일이 선관위 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지난 8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군포시민과의 광범한 접촉을 통해 4선 도전의 당위를 설명하며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따라서 김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노동자 출신으로 4선에 성공하는 최초의 시장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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