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진주시민 아카데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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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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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법과대학 202호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사회과학연구원(원장 정성진 경제학과 교수)은 경상대학교 대학원 정치경제학과, 지식문화공간 노리터와 공동으로 공개강연 ‘진주시민 아카데미’를 마련한다.

진주시민 아카데미는 ‘자본주의 위기와 역사유물론’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경상대학교 법과대학 202호실에서 열린다. 이 공개강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다.

첫날인 5월 20일에는 장상환 경제학과 교수가 ‘한국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에 대해 발표하고 27일에는 이정구 사회과학연구원 연구교수가 ‘중국 경제는 어디로?’에 대해 발표한다.

또 6월 3일에는 정성진 경제학과 교수가 ‘마르크스의 공황론과 세계경제위기’에 대해 발표하고 10일에는 정진상 사회학과 교수가 ‘역사유물론의 탄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055-772-2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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