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2014년 어르신 의치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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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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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재단과 부산지방보훈지청, 참상쾌한치과병원 간 3자 업무협약

  • 2012년부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무치노인 1,000여 명 의치제작 지원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권기재 부산본부장, 소맥의료재단 신의종 대표원장, 부산지방보훈청 유주봉 청장, 무학 강민철 대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어르신 의치제작 지원'을 시작한다.

올 해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3년 연속 어르신 의치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은 1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재단과 부산지방보훈청, 소맥의료재단 참상쾌한치과병원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 권기재 부산본부장, 부산지방보훈청 유주봉 청장, 소맥의료재단 신의종 대표원장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상호간에 협력하기로 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2012년부터 참상쾌한치과병원과 의치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체틀니 또는 부분틀니 지원을 했다.

의치제작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생활 형편이 어려운 무치노인이며 참상쾌한치과병원의 진료를 통해 제작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부산지방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 받은 보훈가족까지 확대 한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의 '어르신 의치제작 지원' 사업은 치아 손상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인 부담금이 없어 불편한 채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강민철 이사는 "치아 건강을 되찾은 어르신들이 식생활을 하시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보람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고자 한부모 가정자녀 교복 구입 지원, 결혼이주여성의 한국문화 빠른 적응을 위한 교육장 운영, 노인전문요양원 이동차량 지원 등으로 어려운 이웃과 다양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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