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화가 김현정 인기 절정, 배우 양진성 반응 “나보다 유명해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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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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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과 양진성[사진출처=MBC '사람이 좋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사람이 좋다’ 미녀화가 김현정의 인기가 절정인 가운데 그의 단짝이자 배우인 양진성이 이에 대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화가 김현정과 배우 양진성이 출연했다. 양진성은 “가끔 사람들이 저보다 김현정을 더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 뿌듯하다”며 “어디 가서 얘기할 때 제 친구가 굉장히 유명한 동양화 작가라고 하면 정말 좋다”라고 말해 단짝인 김현정을 치켜세웠다.

김현정은 이날 방송에서 독특한 퍼포먼스와 그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람들이 배우인 양진성 보다 자신을 더 많이 알아봐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4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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