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충남발전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협약 체결식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 충발연)은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손혁재, 수원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교류사업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16일 수원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시·도민의 이익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무엇보다 연구과제의 공동협력, 공동 세미나 개최, 연구보고서를 비롯한 정보 공유 등 정책의 연구와 개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충발연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을 비롯한 행궁동 마을만들기 선진사례를 둘러보며 ‘원도심 재생과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충발연 강현수 원장은 “비록 수원연이 설립된 지 14개월밖에 안됐지만, 공공디자인과 도시환경 분야에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 연구 노하우를 충남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