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자택에 도둑침입 '수억원대 포르쉐' 도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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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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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포르쉐 강도 당해 [사진출처=AC 밀란 공식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문제아' 마리오 발로텔리(24,AC밀란)의 집에 강도가 들었다.

이탈리아 ANSA통신은 18일(한국시각) '발로텔리의 자택에 강도가 들어 금과 시계, 흰색 포르쉐 자동차를 훔쳐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발로텔리의 포르쉐 자동차는 수 시간 뒤 밀라노 교외에 버려진 채 발견됐으나, 나머지 도난품은 찾지 못했다.

다행히 발로텔리의 애마인 페라리 자동차는 훔쳐 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발로텔리는 며칠 전에도 남동생 에녹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출입했다가 휴대전화를 도난 당했다. 당시 발로텔리가 범인을 뒤쫓아 휴대전화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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