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앞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부터)최원길 사장과 강원식 노동조합 위원장 등 현대미포조선 1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열린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기본가치 실천결의대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 대표는 이날 기본가치 실천에 대한 공동결의문에서 △고부가가치 선종 건조로 회사발전 및 고용안정 보장 △기초질서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공정준수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노사불이’ 정신 계승 노사상생, 협력사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기여 △기본과 상식을 중시하는 의식개혁 문화 추진 등 4개항에 뜻을 같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