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데블스 24일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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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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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세계 최고의 집시밴드인 슬로바키아 '집시데블스'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전남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공연을 한다.

지난 1991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국립음악원 출신 9명의 엘리트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집시데블스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 런던,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중국 상해 엑스포 등 세계인의 축제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세계인을 감동시킨 바 있다.

집시데블스는 이번 연주회에서 '브라암스의 헝가리안 댄스'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 바이젠' 등 13곡의 음악을 바이올린과 첼로의 아름다운 현악기 선율에 실어 신록 짙은 5월의 밤과 관객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국제매화문화축제에서 광양시 초청으로 참석한 슬로바키아 주한대사의 소개로 공연에 필요한 비용은 광양시가, 광양제철소가 백운아트홀 무대를 제공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초등학생부터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 홈페이지 (www.posco.co.kr 홍보-문화행사-광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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