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단은 오전 7시20분께 통일대교를 건너 남북출입사무소 쪽으로 들어갔다.
일반 사제복 차림을 한 염 추기경은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차에 올랐다. 이번 방북단은 염 추기경을 비롯해 신부 6명과 서울대교구 관계자 2명 등 8명으로 꾸려졌다.
염 추기경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둘러보고 남한 기업의 신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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