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형원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가 서형원 과천시장 후보(녹색당)의 후원회 회장을 맡았다.
조 교수는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이번 과천시장 선거에서 서 후보가 당선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조 교수는 “지금 과천의 선거는 과천 시민의 삶을 꽃피우는 것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흐름을 주도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아시아 최초의 녹색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흥분과 기대로 두근거린다”면서 이번 시장 선거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그는 또 “과천의 변화는 곧 우리나라의 변화를 이끌 것이기에 서 후보 후원으로 그 변화와 함께 할 것을 권유한다”며 서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서 후보 후원회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금하게 되며, 4만원씩 후원하는 1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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