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정식에는 각 지역 연락사무소장 14명과 김종길 선대위원장 , 조병옥 선대위원장, 200여명의 이본수 후보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출정식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본수 후보는 " 40여년간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인천 교육을 명품 교육으로, 인천을 교육 수도로 만들겠다.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와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 현재 인천 교육은 총체적 위기이다. 학교 폭력과 학생 자살 문제는 심각하고 수능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번 선거에서 어떤 수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위기가 기회가 될 수가 있고, 위기가 답습될 수도 있다. 그 선택은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 솔선수범하고 청렴한 사람, 능력과 경험이 많은 사람, 통찰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올바르게 판단해서 잘 선택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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