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 쿠데타 선언] 군당국, 잉락 전 총리 출두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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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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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군 쿠데타로 탁신파 정권을 붕괴시키고 권력을 장악한 국가평화질서유지평의회는 22일 프라윳 육군 참모총장이 총리 직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총리가 선출되기까지의 잠정적인 조치로 각료 대행은 각부처 차관이 맡는다.

또 평의회는 잉락 전 총리 등 탁신파 측근 23명에 대해 23일 오전 10시까지 출두령을 내리고 23일 아침까지 반탁신파 조직(PDR), 탁신파 조직(UDD)를 각각의 거점에서 축출했다.

한편 군당국은 정보 통제를 강화하고 TV 정규 방송을 모두 중단기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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