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약품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을 ‘버물리’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22일 TV 광고 촬영을 바쳤다. 정웅인 부녀는 촬영 내내 방송에서 보여줬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부녀의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세윤이는 오랜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아빠와 함께하는 첫 광고 촬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웅인 부녀가 출연하는 버물리 광고는 다음달부터 방영된다.
이혜림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과장은 “정웅인·세윤 부녀의 사랑스럽고 가족적인 이미지가 여름철 가족 지킴이인 버물리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버물리가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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