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이번엔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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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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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회장 부산 사상 경찰서 홍보 대사로서 영화홍보 위해 흔쾌히 'CF모델'로 나서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영화 "끝까지 간다' 홍보 CF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산수유 CF광고와 황후백수오 CF광고로 유명세를 탄 천호식품 김영식대표가 이번에는 영화“끝까지 간다”의 홍보를 위해 CF모델로 나섰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한 시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기발한 설정과 이선균, 조진웅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끝까지 간다’에 김영식 대표가 영화CF에 출연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CF촬영 장면.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는 “한국이 영화를 정말 잘 만든다. 특히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 초청받을 정도로 스토리가 정말 재밌다고 생각한다. 지금 부산 사상경찰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 경찰을 소재로 만든 영화라서 더욱 애착이 생겨 CF의 제의도 흔쾌히 승낙했다”라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해당 CF는 유투브(www.youtub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천호식품은 '흑염소 한마리', '10대 슈퍼푸드', '산수유 미라클' 등  잇따른 신제품 출시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기업 도약을 을 향해 힘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영식 회장의 이번 CF모델 출연은 건강식품으로서 세계 으뜸 기업으로   "끝까지 간다"는 의지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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