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안 나쁘다 너 열창에 시청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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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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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안 나쁘다 너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서지안의 '나쁘다 너'무대에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나쁘다 너' 무대를 선보인 서지안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서지안 '나쁘다 너' 소름이다", "서지안 '나쁘다 너'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지안의 '나쁘다 너'는 추억을 테마로 떠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한 노래. 감성적인 가사와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날 서지안은 신인답지 무대매너와 파워풀한 고음을 선보이며 명품 보컬리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숨겨왔던 내공을 보여줬다.

서지안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음악중심' 등에 출연해 이미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으며 더원을 비롯한 선배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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