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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사회복지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공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전문 강사인 단국대 김상홍 명예교수(前 부총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정약용의 선비사상을 토대로 공직 사회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가치기준을 재정립하고,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식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재은 행정복지국장은 “다산 정약용의 청렴정신을 본받아,원칙과 신뢰가 통하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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