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 어머니 죽음에 자신의 아버지가 관여됐다는 사실을 안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엔젤아이즈'에서 윤수완(구혜선)은 아버지 윤재범(정진영)이 이상윤(박동주)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행한 진실을 알게 된 윤수완·박동주 커플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참좋은시절'은 27.5%, KBS1 '정도전'은 17.6%를 기록했으며 MBC '호텔킹'과 '왔다 장보리'는 8.3%,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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