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독서환경 개선 위해 계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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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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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민 5분의 4 이상이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있다.

군포시에 의하면 2014년 1분기 기준으로 운영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6개 공공도서관과 11개 작은도서관의 등록 회원은 총 23만 7천902명이다.

3월 말 군포지역 주민등록인구 현황이 28만 6천485명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인구의 83% 정도가 도서관 회원임을 알 수 있다.

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도시의 성장․발달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도서관 회원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곳이 군포”라며 “도서관이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하고, 친숙한 공간이라는 증거인만큼 독서환경 향상을 위한 개선․정비를 지속해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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