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 두유의 유통기한은 15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6 15: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착한 두유/사진출처=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먹거리X파일' 착한 두유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2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이하  먹거리X파일)'에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두유에 포함된 첨가물들을 검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두유에 합성 첨가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15개 두유 중 합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별하기란 어려웠고 그 중 '잔다리마을 공동체'에서 만든 두유가 착한 두유로 선정됐다. 

잔다리마을 공동체 두유는 경기 오산 잔다리마을 사람들이 직접 재배한 콩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식품 첨가물대신 콩가루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 두유의 경우 유통기한이 6개월에서 1년미만인 것과 달리 잔다리마을 두유의 유통기한은 15일이다. 

'먹거리X파일' 착한 두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잔다리마을 두유 꼭 마셔봐야지", "착한 두유의 유통기한은 15일이구나", "하긴, 첨가물이 안들어가고 유통기한이 그렇게 길 수가 없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