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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업코리아] 한국타이어, "국내 업계 최초 영업이익 1조클럽..글로벌 탑티어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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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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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품질리더십 경영을 통한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Top Tier)를 향한 전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7조700억 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영업이익 1조310억 원을 기록해 국내 타이어 기업 중 최초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거침없는 고속질주의 배경에 지속적인 투자로 이루어낸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기술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강조한다.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는 프리미엄 완성차의 러브콜과 함께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의 인기로 매출 상승을 견인했으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독일 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독점 공급 계약을 연장을 연장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와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상품 테스트 시설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타이어 주행성능 테스트 시험장)’ 건립을 위한 투자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대전시 대덕연구단지에 설립 예정인 신축 중앙연구소는 스마트 정보시스템과 미래지향적 연구설비를 보유한 타이어 연구 개발의 메카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같은 노력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지난 해 럭셔리 세단으로 각광받는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모델 New S-Class, BMW 5시리즈, BMW X5 등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자동차 업계 핵심 마켓인 북미지역의 판매량 톱10에 들어가는 일본 3대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여 현재 총 24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또 2차 증설을 시작한 중국 중경공장은 중국 내 1위 브랜드로서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며 중국 서부내륙지역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해 준공한 인도네시아 공장은 2단계 증설을 통해 동남아시아 및 북미, 중동지역 등 신흥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헝가리공장 역시 3단계 증설을 시작하여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환경 친화적인 설비를 바탕으로 한 유럽 지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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