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5/27/20140527134529626712.jpg)
전광훈 목사 [사진=사랑제일교회 연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에서 전광훈 목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월호 사고 난 건 좌파, 종북자들만 좋아한다. 추도식 한다고 나와서 막 기뻐 뛰고 난리다"고 말했다.
이어 전광훈 목사는 "왜? 이용할 재료가 생겼다고. 추도식은 집구석에서 슬픔으로 돌아가신 고인들에 해야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광란 피우라고 그랬어? 그게 국민 수준이냐는 말이야"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