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아시아나 칭다오, 스케줄 경쟁력과 인지도 확대로 한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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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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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동포 한국방문 티켓할인이벤트 실시

  • 여름방학 학생특가 할인이벤트 펼쳐

[사진=아시아나항공 칭다오지점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중국 23개 도시, 31개 노선을 운항하며 한중 노선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둥성에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며 중국내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박창우 아시아나항공 칭다오(청도)지점장은 항공사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칭다오(청도)지점과 산둥성의 성도인 지난(제남)지점을 맡아 양 도시를 오가며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칭다오(청도)는 매일 한중간 12편의 노선이 운항되는 최대접전지로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동방항공, 국제항공이 각각 매일 2편씩 운항하고 있다.

또 산둥성 성도인 지난(제남)은 서부내륙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최근 지난(제남)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중요한 도시다.

박창우 칭다오(청도)지점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이 지역에서는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스케줄 경쟁력과 인지도 확대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영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면서

“다양한 영업전략과 방법을 시도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아시아나항공이 될 것”이라고 자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아시아나항공 칭다오(청도)지점은 현재 조선족교포 한국방문 티켓할인이벤트를 실시하며 한국 법무부 정책개선에 발맞추어 외국국적동포에게 아시아나항공 이용시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 학생특가 할인이벤트를 실시하며 정규 학업과정이 개설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수하물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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