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길환영 사장과 싸우는 KBS노동조합(구노조)이 파업을 결의했다.
구노조는 길환영(60)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지난 21일부터 27일 오후 7시까지 벌인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파업이 가결됐다.
구노조에는 2600여 조합원이 소속돼 있다. 투표율은 93.1% 기록했다. 찬성률은 83.14%, 재적대비 찬성률은 77.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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